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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보관하는 방법
떡을 비닐봉지에 넣고 공기를 빼낸 후 주둥이를 묶어서 보관하면 원래의 맛이 오래 갑니다.
떡을 상자에 넣어 보관할 때 생기기 쉬운 곰팡이는 겨자로 막을 수 있습니다. 두 숟가락 정도의 겨자를 작은 술잔에 넣어 한지로 잘 싸서 떡이 담긴 상자 안에 넣어 두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떡은 갓 쪄내서 부드러울 때 냉동실에 보관하면 딱딱해지지 않고 곰팡이도 생기지 않습니다.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랩으로 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야 합니다. 공기가 들어가면 딱딱해지고 (백설기 같은 경우) 금이 생깁니다.
먹다 남은 케이크는
먹다가 남은 케이크를 비닐 주머니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면 2~3일 지난 후까지도 촉촉한 상태가 유지됩니다.
먹다 남은 식빵은
식빵은 갓 구웠을 때 얇게 잘라서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냉동실에서 꺼내 먹을 때마다 오븐 토스터에 구우면 원래의 맛과 향을 똑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마시다만 와인은
김치 냉장고에 와인이나 맥주를 넣어 두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는 코르크 마개의 아랫부분(병 안으로 들어가는 부분)에 성냥을 꽂아 불을 붙인 뒤 그대로 닫으면 와인의 맛과 향이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김치를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김치를 보관할 때 우거지나 무의 잎, 줄기 등을 김치 위에 덮어 두면 김치와 공기가 직접 닿지 않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호일로 김치를 감싸지 마세요. 알루미늄은 산성에 쉽게 녹기 때문에 김치를 알루미늄 호일로 싸서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고추장에 곰팡이가 안 피게 하려면
남은 고추장 위에 마른김을 붙여 두면 흰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설탕을 뿌려 놓아도 같은 효과를 있다고 합니다.
달걀 보관하는 법
뽀족한 쪽이 아래로 가게 보관해야 신선한 상태가 오래 계속됩니다. 달걀은 둥근 부분으로 호흡을 하기 때문입니다. 둥근 부분이 아래로 가게 해서 보관하면 그 부분이 압박을 받아 호흡하기가 힘들어지고 그로 인해 신선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또 씻지 말고 보관해야 한다. 씻으면 달걀의 '자연 보호막'이 훼손됩니다.
소금이 눅눅해진다면?
볶은 쌀 10알 정도를 소금병에 넣어 섞어 놓으면 쌀이 습기를 빨아들여 소금이 항상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설탕에 개미가 꼬인다?
설탕 그릇의 아랫부분에 고무줄을 몇 겹 감아 놓으면 개미가 꼬이지 않습니다. 개미들이 고무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방법도 있는데요. 설탕 병에 개미가 모여들면 부추를 손으로 잘 비벼 주변에 놓아 두면 됩니다.
햇볕에 말리는 조기에 파리가 꼬이지 않게 하려면
조기에 참기름을 발라 놓으면 파리가 꼬이지 않는다. 우리는 참기름 냄새를 좋아하지만 파리는 매우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음식물쓰레기의 물기를 효과적으로 빼는 법
물기가 제대로 짜지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는 바닥에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뚫은 우유팩에 눌러 넣어 물을 뺍니다. 그러면 효과적으로 물기만 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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